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예방법!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방에 멍울이나 덩어리 같은 게 잡혔던 경험이나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유방암(breast cancer)은 유방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 안에만 머무는 양성 종양과는 달리 유방 밖으로 전이가 될 수 있는 악성 종양인 만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상당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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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1. 멍울 또는 덩어리

유방암에서 가장 첫 번째로 나타날 수 있는 증후는 바로 유방의 멍울 즉, 만져지는 덩어리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멍울을 말하며 이는 악성 종양인 경우 일반적으로 단단하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으며 모양이 불규칙합니다. 이런 멍울이 생겼다고 모두 악성인 것은 아니며 종종 양성 종양일 수도 있고, 건강한 유방에서도 멍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가슴 모양 변화

기존에는 괜찮았으나 언제부턴가 한쪽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달라졌다고 느껴졌다면 암으로 인한 변화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호르몬이나 체중 변화, 노화 등으로 인해 변할 수 있으나 한쪽 가슴의 이상이 있다면 이는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림프절 부종이나 붓기일 수 있으니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분비물

일반적으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은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분비물은 특히 유방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증상들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4. 부종(붓기)

유방암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분되어 보이는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상으로 판단하기가 쉽죠. 하지만 유방암이 진행되면서 붓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붓기는 가슴뿐만 아니라 같은 쪽의 겨드랑이나 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아래의 림프절이 암 때문에 부어오르게 되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체액의 흐름을 차단시키거나 변경해서 붓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피부의 변화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피부의 변화입니다. 이는 유방암 초기증상일 수도 있는데요. 특히 염증성 유방암의 경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친 질감으로 되거나 가렵고 따끔거리는 증상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발적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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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은 먼저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유방을 유심히 살펴보고 촉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유두의 함몰 또는 주름
유방 피부의 변화
유방 크기의 변화
유두 위치의 변화

1. 멍울 또는 함몰

보통 만져지는 멍울이 있는 곳을 부드럽게 눌러보고 유방을 움직여 함몰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함몰되는 곳이 있거나 유두가 치우친 것이 확인되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두꺼워진 피부

유방의 피부가 두꺼워져 있거나 오렌지 껍질 같은 모양을 띄고 있다면 림프관이 암에 의해 막혀서 부종이 생기며 땀구멍이 확대되어 피부가 두꺼워진 것일 수 있습니다.

 

3. 유두의 퇴축과 방향

기존에 탄탄하고 서 있던 유두 모양이 특히 어느 한쪽만 퇴축하거나 방향이 바뀌었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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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법]

암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 등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좋은 습관과 관리로 인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니 이러한 습관을 기른 게 중요하겠습니다.

 

1. 금연과 금주

암을 예방하는 가장 첫 단계가 바로 금연과 금주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우리 몸에 전체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암 발생률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지방 섭취 줄이기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동물성 식품들은 가공 형태나 조리 방법에 따라서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적절한 체중 유지

비만은 폐경 후에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꾸준한 운동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량이라 함은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나는 정도입니다. 이렇듯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체중 관리와 암 예방에도 좋으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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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아닐까요?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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