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현상과 일일 권장량 정리

[비타민 D 부족현상과 일일 권장량]

비타민 D는 햇빛에 의해 생성되며 인체의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칼슘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인과 인산칼슘의 사용을 조절해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을 만들고 관절의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칼슘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혈중 칼슘과 인의 수치가 낮아져 뼈의 석회화가 부족해지거나 뼈가 탈구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뼈가 약해지고 구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오늘은 그래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부족현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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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 약화와 근육통

운동이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이용해 가벼운 근육통을 일으키는 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타민D가 부족해 생기는 근육 약화와 근육통이 심할 수 있으며 비타민D는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칼슘과 인산염 수치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D의 부족은 근육 경련, 통증, 약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체중 증가

비타민 D는 지방의 수용성 영양소이므로 비만과 과체중인 사람은 주의 깊게 섭취해야 합니다. 체내에서 비타민 D의 양이 줄어들면 신진대사 상태가 불균형해지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3. 뇌졸중 증가와 심근경색

햇빛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과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햇빛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은 혈중 비타민 D30ng/ml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4.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

피부가 검거나 야외활동이 잦아도 몸속 멜라닌이 증가하면 직사광선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멜라닌은 햇볕에 타는 것과 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것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비타민 D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매일 권장되는 비타민 D의 생산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멜라닌 등 비타민D 합성을 늦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5. 골밀도와 골절의 감소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뼈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밀도가 낮은 사람은 칼슘만 많이 섭취한다고 생각할 뿐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으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 대한 연구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골밀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비타민D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면역력 저하

비타민 D의 중요한 기능은 면역 체계를 잘 작동시키는 것인데요. 비타민 D를 첨가하면 급성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비타민D 결핍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7. 소화 장애

비타민D는 정신이나 뼈 건강과 각종 신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소화 장애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만약 담낭, 과민성 장 증후군, 크론병, 비타민 D 그리고 다른 필수 영양소와 같은 소화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필수 영양소 섭취뿐만 아니라 비타민D 역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적정량의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8. 우울증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비록 현상의 메커니즘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비타민 D가 기분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호르몬인 뇌의 세로토닌 수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9. 피로함

비타민D 결핍의 증상 중 하나는 피로함을 잘 느낀다는 것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체내 혈액 속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피로를 유발해 피로와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낮은 비타민D 수치는 만성 피로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 상처 회복 지연

상처가 나거나 수술, 다친 후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비타민D 결핍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중요한 화합물의 생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피부 조직을 형성합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 부족증상이 수술을 받은 후 사람들의 치유 과정에서 특정 측면을 손상시킨다고 발표했으며 당뇨로 인해 수족부 궤양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처 치유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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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일일 권장량

-성인 기준 400~600IU

-영유아 및 어린이 200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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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20∼30분만 햇빛을 쬐면 하루 필요량의 보충이 가능합니다. 음식만으로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우유 6잔, 계란 15개 정도를 섭취하면 가능합니다. 또한 평소 식사를 통해 섭취해서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만족하기 어려워 음식을 통해 충분한 양을 보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어 비타민D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양을 보충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됩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D 부족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정량의 햇빛 노출과 보충제 등으로 비타민 D의 공급을 꾸준히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건강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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