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10가지 정리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국내 발생 2위인 암인 폐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말 그대로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최근에는 각종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폐는 호흡기관이기 때문에 폐암에 걸렸을 경우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렇듯 초기에는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특별한 증상을 못 느껴 이미 한참 지난 후에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치료 방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사망률은 높아 위험한 암입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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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1) 흉통

흉통, 즉 가슴통증은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종양 위치에 따라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는데 대게 폐의 가장자리 혹은 흉막, 흉벽에 암 종양이 침범하게 되면 가슴을 찌르는듯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갈비뼈로 전이가 됐을 때에도 이러한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요통이 발생하거나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2) 가래

감기 증상과 비슷한 폐암은 기침과 함께 가래가 자주 생길 수 있는데요. 폐암 초기의 여러 가지 증상과 가래 또한 동반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3) 쉰 목소리

목소리는 성대와 관련이 있고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 공간을 지닙니다. 특별하게 목소리를 내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탁해지거나 쉰듯한 소리가 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이 성대 신경 주위의 림프절까지 침범하게 되면서 성대에 마비가 오면서 이로 인한 증상으로 탁하고 쉰 목소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폐암 초기증상 4) 잦은 기침

실제 폐암 환자중 대다수가 겪는 증상은 바로 잦은 기침입니다. 그와 동시에 가래와 흉통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지속적으로 잦은 기침이 이어진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관을 따라서 생겨난 침습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정상 폐 구조의 변화 등으로 발생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5)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대표적인 폐암 증상 중 하나이며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호소했다고 합니다. 폐암으로 인해서 폐와 기관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호흡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악성 종양이 기관지 옆에서 자라게 되면서 기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숨이 가빠지게 되며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힘든 운동이나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차고 호흡 곤란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6) 객혈

기침과 함께 혈액이 섞인 가래가 나오는 객혈 증상도 폐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초기보다는 조금 지난 중기쯤부터 종양이 점차 폐 조직 곳곳에 퍼지게 되고 폐 모세혈관과 세정맥까지 침범하여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폐암 증상 중 하나인 가래에서 혈액이 섞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객혈은 특히나 다른 증상의 원인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니 폐암 의심이 아니더라도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7) 부종 (얼굴, 다리 등의 붓기)

폐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대정맥을 압박할 수 있고 혈류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대체로 상반신에 머물게 되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얼굴과 목, 팔 등이 붓는 증상인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가슴 부위의 피부가 푸르스름한 색으로 보이기도 하며 관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8) 식욕부진, 체중감소

우리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적당량의 식사를 통해 에너지와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는데 폐암 환자의 경우 식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한 암 환자의 종양 괴사 인자는 우리 몸에서 많은 영영소를 소모시키게 되어 눈에 띄는 체중감소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나 별다른 이유 없이 최근에 정상 체중에 10% 이상 감소되었다면 다른 폐암 증상과 동반된 것은 없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9) 발열

암세포 조직이 괴사 하면 폐쇄 또는 반폐쇄 상태로 발전하게 되어 폐쇄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전신에 열을 일으키며 중등도의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항생제를 통해 발열을 줄일 수는 있지만 염증이 다시 재발하게 되고 또다시 발열 증상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폐암 초기증상 10) 눈 처짐

폐의 첨부(끝부분)에 암 종양이 발생하면 드물게는 얼굴 부위 신경까지 영향을 끼쳐 한쪽 눈에만 눈꺼풀이 처지고 동공 수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교감 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호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데, 날이 더울 때 한쪽 얼굴에서만 땀이 나는 증상까지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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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흡연자였다면 금연을 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을 올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폐암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용하고 좋은 정보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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