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및 관리법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이란?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병입니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은 상태(고혈당)를 바로 당뇨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뇨 혈당 정상수치*
1. 당뇨 정상수치
▲공복혈당 수치 99mg/dL 이하
▲식후 혈당수치 139mg/dL 이하

2. 당뇨 전 단계 수치
▲공복 혈당 100~125mg/dL
▲식후 혈당 수치 200mg/dL 이상

3. 당뇨 수치로 판단되는 혈당 수치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200mg/d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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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1) 빈뇨/소변량 증가

당뇨병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바로 빈뇨 증상입니다. 즉, 소변량이 증가하여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것인데요. 보통 성인의 경우는 하루 1~2L의 소변을 보는데, 당뇨병 환자는 2~3L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했던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며 수분을 포함한 채로 배출이 되면서 소변량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새벽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고 밤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2) 체중감소

특별히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위해 조절을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있었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체중감소의 경우는 초기에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 포도당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없게 되면서 지방과 단백질이 에너지로 소비되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위험 인자이긴 하지만 당뇨병이 이미 진행이 되었다면 체중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음식을 먹어도 배부름을 느낄 수 없고 당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체중감소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3) 시력 저하

우리 몸의 인슐린 수치가 내려가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을 바로 고혈당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높아진 혈당은 신체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고 그중에서도 시야 초점이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4) 상처의 더딘 회복

당뇨병을 겪고 있다면 단백질 합성이 잘 되지 않아서 상처가 나더라도 잘 아물지 않게 되고 곪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습진이나 종기 등 감염성 질환도 잘 발생하게 되며 염증도 쉽게 생기게 됩니다. 당뇨로 인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나더라도 재생 세포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상처 회복이 느려지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5) 피부 가려움 및 건조증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소변 양이 늘어나는 점을 1번 항목에서 언급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한 피부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6) 손, 발 저림

당뇨병으로 인한 혈중 포도당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이나 발이 저리게 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7) 식용증가와 허기짐

평소와 다르게 음식을 먹어도 허기가 지고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인슐린의 부족함을 느끼고 평소보다 더욱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슐린 과다분비로 저혈당 상태가 되고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 지거나 음식을 먹어도 허기가 지속되게 됩니다. 당뇨병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적절한 포도당 공급이 어렵게 되어 우리 몸은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식욕 증가와 위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8) 피로감과 무력감

피곤함과 무력감이 지속된다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으로도 피로감과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포도당이 당뇨병에 의해 신체에 흡수되지 않고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9) 거품 소변

당뇨로 인해 혈당량이 많으면 잔여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면서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심하면 냄새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지속적인 거품뇨가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0) 잦은 갈증

당뇨병으로 인해 우리 몸의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으로 함께 배출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갈증과 탈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한 성질로 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을 묽게 만들기 위해서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되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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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법/관리법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비만이나 과식,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생기는 후천적인 환경 요인에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식습관,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생활 습관 등으로부터 건강한 몸을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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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와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하고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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